소제목 : 린 분석/PMF & GTM을 가슴속 삼천원에 적용하기 위한 빌드업
데스크탑 환경에서 가장 편안하게 보실 수 있으며,가슴속 3천원 팀 브런치 와 저의 브런치 에 먼저 업로드된 글은 추후 재구성을 통해 프로덕트 데이터 분석 커뮤니티 PAP 블로그, 디스콰이엇, 커리어리에 업로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길거리 음식 지도 커뮤니티 ‘가슴속 3천원’을 만들고 있는 Hannah 입니다.
‘이제 막 데이터 드리븐 기획에 관심이 생긴 IT 스타트업 주니어 기획자&PMO’ 분들께서는 ‘데이터 드리븐 기획’이 도대체 무엇인지, PMO는 지표를 도대체 어디까지 알아야 하는 건지 막막하실텐데요.
경제학에 ‘맨큐의 경제학’이 있다면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는 ‘린 분석 - 성공을 예측하는 31가지 사례와 13가지 패턴|앨리스테어 크롤, 벤저민 요스코비츠 공저| 한빛 미디어’ 가 있을 정도로 (-물론 이건 저만의 표현입니다-) 프로덕트를 만드는 IT 스타트업 주니어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된 책이라 생각합니다.
딱딱하고 다소 재미없는 내용을 가능한 한 풀어서 ‘린 분석’의 필요성 과 ‘린 분석’의 가장 중요한 5단계 부터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PMF와 이를 보완하기 위한 GTM의 이야기를 곁들인-)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J 커브 식 빠른 성장을 추구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자본과 인력의 리소스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저 역시 사이드 프로젝트팀에서 많은 것을 하고 싶었으나, 항상 한정된 리소스로 인해 ‘선택과 집중’ 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J커브 모형이 ‘투자의 관점’에 가깝다면,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디어 검증 과정은 상단 그림처럼 요동칠(!) 확률이 높습니다. 아마도 많은 스타트업 주니어분들은 매일 매일 ‘프로덕트’와 ‘사용자’의 파도 속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것 입니다.
‘우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모든 것을 다 관리하고 측정할 수 없다’ 라는 레슨런을 주는 ‘린 분석’을 읽으며 팀의 한정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쓰고, 핵심 지표에만 초점을 맞추어 프로덕트를 관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기서 핵심 지표를 선정하는 것은 ‘사업 혹은 서비스가 어느 단계까지 성장했는지’ 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